moneec 경제 공부

오늘은 리터루족이라는 경제용어를 알아보았습니다. 리터루족이란? return + 캥거루족을 합친 말로, 가정을 이뤄 부모와 떨어져 살지만 다시 부모의 곁으로 회귀하는 현상이자 그들을 일컫는 말이다. 요즘 대한민국 사회는 청년이 전세집 하나 갖기도 힘든 나라가 되었다. 물론 가정을 이루고, 집이 있으려면 30대 중반~40대라고 했을 때, 직장에서 입지도 있고 수입도 안정적인 위치에 있을 것이다. 하지만 리터루족은 왜 생겨나는 걸까? 이것은 여러가지 문제가 있을 텐데 확실한 건 경제적 불안과 부모의 힘을 빌려야하는 상황이 온다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전세는 대출을 받아서 구매하는데 요새는 아이를 키우면 교육비와 식비, 여가비 등에 돈이 들어가야하기에 빠듯한 살림이 되는 것이다. 이에 맞벌이도 많이 하지만 부부가..

경제용어 중 하나인 인플레이션을 알아봤습니다. 인플레이션이란?영어에 친숙하신 분들은 이미 팽창이라는 단어로 사용한다는 것을 아실 것이다. 경제에서도 통화팽창, 물가상승으로 많이 사용이 된다. 경제적 정의는 화폐가치가 떨어져 물가가 계속 상승하는 현상을 설명한다. 디플레이션이라고 하는 용어는 그 반대의 개념을 설명하는데 지난해 코로나가 세계에 퍼진 이후, 물가는 자연스레 하락할 수 밖에 없었다. 사람들의 경제활동이 수축되면서 소비활동이 줄어들고, 소비가 줄어드니 물가가 낮아질 수 밖에 없는 원리이다. 허나 올해는 코로나 19 백신이 꾸준히 나오고 있고, 점점 줄어들고 있는 코로나 확진자 수에 경제가 다시 회복될 것이라는 전망을 보고, 다시금 물가가 상승되고 있다. 한국의 경우에 인플레이션의 영향을 줄 수 ..

오늘 알아볼 경제용어는 VOC라는 용어입니다. 최근 저는 마켓컬리 인사이트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마켓컬리의 대표님이 VOC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것을 알 수 있었다. VOC란? voice of customer 약자로 고객들의 소리라는 한국어 해석을 할 수 있는데, 쿠팡이나 11번가 등 서비스를 이용하다보면 마음에 안드는 물건이나 상태, 시스템적인 부분을 비판하는 것이 voc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장점도 나올 수 있지만 비판이 대부분이다. VOC를 굉장히 중요시 여기는 회사들이 있다. 이는 고객의 소리를 들어 고칠 점들은 고치고 개선해야할 부분들을 해결해 나가며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이처럼 기업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라고 볼 수 있다. 요새는 VOC를 관리하는 기업들이 많아지는데, 이는 기업 간의 선..

경제용어를 알아보는 시간 GDP에 대해 알아보았다. GDP는 Gross Domestic Product 약자로, 국내 총 생산량을 의미한다. 전 세계적으로 GDP를 보고 그 나라의 경제수준을 깨닫게 해준다. 한국을 예로 들면 한국에 살고 있는 모든 외국인과 한국인들이 생산활동을 한 것을 지표로 나타낸 것이다. 한국은 1995년부터 GNP대신 GDP를 경제규모의 지표로 사용 중이다. GNP는 무엇일까? GNP는 Gross National Product 약자로 국민총생산을 의미한다. 이는 GDP와 달리 자국민의 생산활동만이 경제규모의 지표가 된다는 뜻이다. 외국인이 한국에서 돈을 벌거나 외국인이 소유한 기업에서 생산활동이 벌어져도 GNP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다시 GDP로 돌아와서, 두 종류로 분류를 할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