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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경제용어, 하우스 푸어의 뜻을 알아보자

머니스터디 모닉 2021. 2. 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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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뉴스에 굉장히 많이 나오는 단어, 하우스 푸어. 집값은 계속 오르고 청년들은 N포세대라는 수식어까지 얻게 되었다. 청년들의 월급 200만원, 적어도 5억 이상은 있어야 전세를 살 수 있는 현상황에 하우스푸어라는 용어가 떠오르기 시작했다.


하우스 푸어란 무엇인가? 말 그대로 집은 있는데 가난한 사람들을 일컫는다. 집이 있는데 가난한 건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물론 개인마다 기준과 판단이 다르겠지만 하우스푸어라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출을 받아 집을 샀다.

더군다나 집값이 하락한 경우에는 더욱 손해를 보기 때문에 이는 심각한 경제 문제라고 볼 수 있다.

한국인들은 부동산에 자산이 70% 이상이나 있는데 문제는 부동산에 있는 자산들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건물을 사놓고 다른 소비를 잘하지않는다.

때문에 젊은 층 사이에서는 애초에 저축을 포기했다. 이는 욜로족, 니트족이라는 용어로 만들어졌다. 어차피 저축해봤자 차, 집, 결혼 등 하기가 힘들기에 오늘 재밌게 살고 돈을 쓰자는 욜로족, 별다른 직업을 구하지않고 돈이 필요하면 아르바이트, 용돈을 받아 생활하는 니트족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노력해도 안된다라는 사회 분위기가 만연한 지금 이러한 문제들을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 지는 다 같이 생각해봐야할 일이 되었다.

주택가격으로 인해 생기는 하우스푸어, 비혼주의, 그에 따른 출산율 감소는 모두 이어져있다. 경제 역시 다른 부문 사회, 역사, 정치 등 빼놓을 수 없는 관계이기 때문에 경제 공부에 관심이 있다면 전체적인 파트의 뉴스를 공부하면 좋을 것이다.

하우스 푸어가 대한민국에서 많이 없어지도록 주택 가격에 대한 문제를 빠르게 해결해주면 좋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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