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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지수란?

말 그대로 경제적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의 수치를 뜻한다. 미국의 경제학자 오큰은 1975년도, 실업률과 소비자물가상승률을 합쳐 고통지수라는 지표를 만들었다.
이 지표는 오를 수록 고통이 올라간다는 의미이고 물가와 실업률 역시 비례관계로 올라간다는 뜻이다. 하지만 고통이라는 것은 인간의 감정이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이 나라가 고통받고 있다고 할 수 없다. 어떤 나라에서는 지표가 조금만 올라도 고통일 수 있고, 반면 그렇지 않은 나라도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계속해서 실업률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2030세대의 실업률은 심각한 정도로 새로운 용어까지 많이 탄생하는데, 학벌이 좋아서 대기업을 목표로 하기에 중소기업과 취지가 안맞는 사태에 이른다.
고스펙자들은 대기업에 취직하길 원하고, 대기업의 일자리 역시 한정적이기 때문에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고통지수에 포함된 물가상승률 역시 최저임금 인상으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는데, 실업률과 연관해보자면 요새 아르바이트를 해도 일자리를 얻은 것만큼 돈을 벌 수 있기에 취직을 하지않고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들이 많다.
따라서 고통지수를 해결하려면 정부의 관심이 필요할 것이고, 전반적인 조정이 필요한 시기가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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