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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용어

경제용어, 공매도를 알아보자

머니스터디 모닉 2021. 3. 1.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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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란?


공매도란 주식에서 없는 물량을 빌려서 판매하는 것이다. 특정 주식이 하락할 것이라고 예상하면 기관들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수량을 빌려서 판매 후 다시 갚는 식으로 매매차익을 노리는 것이다.

공매도는 주식 시장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해 등장했다. 어떤 주식이 단기에 과도하게 상승해버리는 것을 커버하기 위해 매도량을 늘려 가격 안정을 노린 제도.

이런 좋은 효과들이 있지만 현재는 공매도가 제한된 상태. 그 이유는 2008년, 외국인들의 공매도 물량이 전체의 90%가 넘어서는 사태가 발생했다.


결국 금융당국은 2013년까지 금융주에 대한 공매도를 금지시켰다. 그리고 코로나 사태가 벌어진 2020년, 공매도는 다시 금지되었는데 6개월 간 금지로 예정되어있었던 공매도는 2021년 5월까지로 연장이 되었다.

주식을 하는 청년들과 국민들이 늘어나면서 공매도 허용은 많은 시민들의 거부반응을 일으켰다. 공매도는 기관과 외국인은 허용되고 개인에게는 제한을 두기 때문이다.

개인은 빌리는 게 가능한 종목 수도 한정적이고, 6개월 밖에 못 빌리기 때문에 굉장히 제한이 있다. 앞으로 남은 2개월, 공매도 제한은 어떻게 될지 투자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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